경기도일자리재단, 지진피해 구호성금 400만원 전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일자리재단은 채이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 4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 임직원들은 앞서 지난 6일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지진피해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과 구호 물품 및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재단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및 수해 지역 피해 복구 성금 기부와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