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목포시, 좋은간판 나눔 사업 선정…4400만원 확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만호동 기계의 거리 간판 개선 사업

전남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좋은 간판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400만원을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난 2020년 목포개항문화거리, 2021∼2022년 1897 개항문화∼건해물상가거리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3년 연속 간판개선 관련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목포시가 좋은 간판 나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가 좋은 간판 나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제공=목포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공모사업은 좋은 간판 나눔 사업으로 창의적이고 시인성이 좋은 간판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해 서류평가와 현장답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목포시 포함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60∼70년대 레트로 감성을 지닌 지역 특성이 품격있고, 자연 친화적인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만호동 기계의 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신청했다.

신청 내용은 올해부터 구 갑자옥모자점에서 광주약국 간 216m 구간에 있는 69개 업소 간판을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도로변이나 건물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특색 간판을 설치해 경관을 바꿀 계획이다.


특히 주민과 업주들의 직접 참여 속에서 업소 특성을 살린 특화 디자인을 적용, 만호동 기계의 거리의 상징성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포만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