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거래 관리 미흡"…금감원, 네이버·카카오페이 제재
의심 거래 추출 기준 운영 불합리
자금세탁방지 관련 업무도 미흡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close 증권정보 377300 KOSPI 현재가 51,100 전일대비 6,700 등락률 -11.59% 거래량 751,368 전일가 57,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페이, 어버이날 '마음트럭' 캠페인 카카오페이 송금 10주년…"48억번 송금, 447조 연결" 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 가입자 2년 새 12.5배↑…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 가 의심스러운 거래를 솎아내는 기준이 불합리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미흡하다는 이유로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네이버페이 운영사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에 개선사항 각 7건, 4건을 통보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가 의심스러운 거래를 모니터링하는 일부 추출 기준을 불합리하게 운영하다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개선을 요구받았다.
금감원은 네이버파이낸셜의 경우 의심스러운 거래를 걸러내기 위한 추출 기준 중 일부가 회사 실정과 맞지 않는 등 불합리한 사항이 있다며 개선하라고 지적했다. 의심스러운 거래에서 제외된 건에 대해 적정성 점검과 책임자 대상 보고를 수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해서도 기존 고객 확인이 다소 미흡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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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도 고객위험 평가모형 운영이 회사의 고객정책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등 불합리한 사항이 있다고 지적했다. 자금세탁 방지 업무에 대한 외부 감사업체 선정 절차 및 감사 범위 등이 내규로 마련돼 있지 않고 감사 업무 독립성도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신용협동중앙회도 금감원의 검사에서 고객 확인 업무 처리 개선, 자금세탁행위(AML) 시스템의 관리 및 운영 개선 등 3건을 개선하라고 지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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