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176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527억원)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2707억원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했다. 순이익도 115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4월17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카지노 영업환경 정상화가 실적 개선의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강원랜드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201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347억원과 92억원이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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