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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전국 엘리트 사이클 대회 오는 14일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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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은 2023년 전국 엘리트 사이클대회 시작을 알리는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녕군(도천·길곡·부곡면) 일원 도로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 대회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는 전국 규모 자전거대회로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며 전국 37개 200여명의 엘리트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열린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 대회 모습. [이미지출처=창녕군청]

지난해 열린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 대회 모습. [이미지출처=창녕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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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남·여 일반부 및 19세 이하부로 나눠 진행되고 14일부터 16일까지는 도천·길곡·부곡면 일원에서 개인도로 경기가 진행되며, 17일에는 크리테리움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도로 경기는 육상의 마라톤에 해당하는 종목으로 남자부 100∼140㎞, 여자부 70∼103㎞를 주행한다. 크리테리움 경기는 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같은 코스를 빠르게 주행하는 종목이며 근접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군은 2021년 7월부터 창녕군청 여자자전거팀을 창단해 운영 중으로 올해 팀개편을 통해 장거리 선수로만 구성했다.


전국 규모 자전거대회와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1위를 다수 차지한 전남체고 출신 유망주인 안영서 선수를 영입하고 작년 U23부 1, 2위를 다툰 이주은·이하란 선수와 장거리 선수이면서 빠른 스피드를 갖춰 크리테리움 경기에 강점을 지닌 국가대표 출신 박수빈 선수와 박수빈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대회이자 전국 엘리트 사이클 대회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대회다”며 “무엇보다 일반 도로를 사용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와 군민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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