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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 어제 양성률 3.6%…정부, 中단기비자 발급 재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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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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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전날 중국에서 출발해 공항에서 즉시 검사를 받은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이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 252명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9명이 확진됐다. 양성률은 3.6%로 전날(0.3%·1명 확진)에 비하면 오른 수치다.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19 유행과 변이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중국발 입국자에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와 단기비자 발급 제한 등을 시행했다.

방역당국은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있다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풀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 전후 2번의 코로나 검사는 그대로 이달 말까지 유지된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의무화된 지난달 2일부터 중국을 통해 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의 수는 모두 5만5934명이다. 단기체류자의 공항 검사 양성률은 누적 7.6%(1만371명 중 786명 확진)가 됐다. 20%대를 기록하던 단기 체류자 누적 양성률은 입국 전 검사 의무가 도입된 지난달 5일부터 계속 낮아지고 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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