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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골퍼가 되고 싶다면…"새해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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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다이제스트 손쉬운 훈련법 공개
통계 점검, 퍼팅 미러 이용, 클럽 건강검진

현명한 방법과 스마트한 장비를 이용하면 골프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현명한 방법과 스마트한 장비를 이용하면 골프 실력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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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다. "올해는 필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는 굳은 다짐을 할 시기다. 야심차게 골프 연습장도 등록하고, 거금을 투자해 레슨도 시작한다. 그러나 방향을 잘못 잡으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없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최근 스윙의 교정 없이 2023년 똑똑한 골퍼(to be a smarter golfer)가 되기 위한 방법을 공개했다.


우선 기초 공사다. 골프에 필요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 게임 플랜을 세운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올해 골프 실력 향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전체적인 당신의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며 "먼저 코치나 트레이너에게 약하거나 유연한 신체 부위에 대해 문의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도와줄 적임자가 없다면 온라인에 있는 골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참조하면 된다"면서 "많은 고민 없이 당신의 스윙을 향샹시켜줄 수 있다"고 알려줬다.

다음은 통계 자료를 점검한다. 무엇을 고칠지 모른다면 정확한 처방이 어렵다. 요즘은 스윙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애플리케이션(APP)이 많이 출시된 상황이다. 스윙 스피드와 론치 앵글, 구질, 비거리 등을 알려준다. 골프다이제스트는 "페어웨이, 그린과 관련된 수치를 보면 부족한 점을 알 수 있다"며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집에 론치 모니터를 설치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연습 계획을 세운다. 주말골퍼는 골프에 투자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직장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주어진 여건을 잘 쪼개서 활용해야 한다. 자신의 강점을 키우는 동시에 부족한 점을 채우는 것이 필요하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웨지에서 많은 타수를 까먹는다면 웨지 샷 연습에 좀 더 투자를 하라"면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윙 스피드를 끌어 올린다. 장시간 훈련만 한다고 스윙이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 퍼팅 훈련에도 투자한다. 겨울철에 골프 실력을 키우기 위한 손쉬운 방법 중 하나다. 투어 선수들처럼 퍼팅 미러를 이용하면 된다.

지나친 욕심은 ‘독’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의 골프 실력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도 필요하다. 너무 욕심을 부리면 실망도 큰 법이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골프는 정말 어려운 게임이라는 것을 기억하라"며 "좌절을 자주 하다 보면 골프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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