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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대동 회장 "3대 미래사업 성공 콘텐츠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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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율주행 3단계 농기계 · 농작물 생육 정보 제공 서비스 등 목표

김준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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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이 올해 과제로 핵심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과 미래 사업의 본격화를 추진한다. 대동은 김 회장이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핵심 과제로 ▲스마트 농기계 사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 미래사업 핵심역량 강화 ESG 경영 추진과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3년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기 위해 스마트 농기계, 모빌리티,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의 '틀'을 만들며 매출 1조를 돌파하는 양적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의 3년은 틀 안에 하이테크(High-Tech) 기업으로써 대동만의 성공 콘텐츠를 채워 넣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핵심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의 설계와 제조 조직의 일원화를 통한 '프로세스 리빌딩'으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질적 성장과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새 먹거리를 찾는 양적 성장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사업의 핵심 역량 강화와 사업 본격화를 위한 올해 주요 계획도 발표했다. 김 회장은 "대동은 올해 안에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 콤바인을 출시해 진정한 하이테크 농기계 회사로 도약하고 대동모빌리티는 전동화·자동화·지능화 기반의 모빌리티를 양산 보급하고 핵심 역량도 빠르게 내재화해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의 시작으로 텔레메틱스 기술이 적용된 농기계로 농작물의 생육 정보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올해 선보이고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 생육 솔루션 사업 모델을 수립하고 런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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