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가 이어진 18일 서울 강북구 북부수도사업소에서 관계자가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서울시가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동파 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수도계량기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2.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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