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년사]최용주 삼진제약 대표 "부문별 핵심 역량 강화…'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2일 신년을 맞아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연계되는 위기 극복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각 본부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부문별 경쟁력 제고와 전략 수립에 따른 사업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의약품 부문은 심혈관 질환 등 주력 품목의 매출 목표 달성과 올해 신규 발매 예정인 당뇨 및 내분비계 품목의 성과 창출에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달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신규 개척에도 박차를 가해 해외 매출 비중이 현재 진행 중인 사업다각화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생산 부문에서는 지난해 증설한 오송공장 가동 정상화에 집중해 GMP 및 품목 허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품질 관련 부문은 업계 최고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연구개발 부문은 현재 추진 중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모든 역량을 쏟고, 가시적 연구성과 창출로 글로벌 신약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체제를 위한 원년이 될 것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올 한해도 수많은 위기를 마주하겠지만 질적 성장을 통해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분명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삼진제약이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4~6일 영업 및 마케팅 본부를 대상으로 '킥오프 미팅(Kick off meeting)'을 진행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