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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양산 건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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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착공, 2027년 개원 예정

가칭 경남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부지. [이미지출처=경남교육청]

가칭 경남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부지. [이미지출처=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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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가칭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사업이 3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도 교육청은 2일 양산시의회가 양산시 동면 금산리 1501 일원 8500㎡ 터에 교육원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과 양산시는 연내 교육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방침이다.


오는 2023년에는 중앙투자심사와 도시관리계획 변경,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거치고 2024년에 설계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


빠르면 2025년 착공해 2026년 공사를 마친 후 2027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원 설립 사업은 2019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70억원을 지원받으면서 시작됐다.


도 교육청은 특별교부금을 포함해 사업비 240억원가량을 들여 총면적 450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다.


교육원에는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유형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창원, 김해, 밀양, 양산 등 경남 동부 지역에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태 안전총괄과장은 “생활 속 재난 예방 문화를 정착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려면 반복적인 안전체험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고의 안전체험교육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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