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與 공부모임 '민들레→국민공감' 이름 바꿔 출범
국민의힘 소속 의원 65명 참여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친윤석열계 여당 의원들이 주축이 된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공식 출범한다.
국민공감은 친윤계의 의원들 공부 모임으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총괄간사를 맡는다. 여성 최다선인 김정재 의원이 총무를, 박수영 의원이 기획을 담당하고 유상범 의원(공보)까지 간사단으로 활동한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65명이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모임으로 의원들은 오는 7일 오전 7시 30분 의원회관에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정치, 철학에 묻다 - 자유민주주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강연 후에는 참석 의원들과 질의응답 및 정책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민들레'로 이름이 붙여졌던 이 공부 모임은 당초 장제원 의원 등 친윤 의원들을 중심으로 대선 후부터 거론됐으나 당시 원내대표였던 권성동 의원이 공개적으로 모임에 반대하면서 좌초될 위기에 놓였었다. 앞서 간사를 맡기로 했던 이용호 의원은 한 라디오에서 "모임에 대해 조금 논란이 있지만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적어도 집권여당으로서 의원들이 방향과 중심을 잡는 그런 모임 정도는 필요한 거 아니냐"면서 "간사 역할 안 한다. 넘긴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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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감은 현안별, 정책별 논의를 통해 '공부 모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2주마다 정기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지도층 인사들로부터 고언을 듣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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