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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12월 첫 거래일인 1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면서 3개월여 만에 2500선을 돌파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긴축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1%(20.15포인트) 오른 2492.6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7%(28.90포인트) 오른 2501.43에 장을 열었다.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돌파한 건 지난 8월19일 이후 약 3개월여만이다. 다만 개장 직후 상승 폭이 둔화하기 시작해 재차 2400선으로 내려왔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93억원과 21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49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반도체 및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상승 폭이 크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가 전 거래일보다 1.29%(800원) 오른 6만30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19,000 전일대비 151,000 등락률 -7.66% 거래량 7,485,233 전일가 1,97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트럼프 "이란과의 협상, 더이상 참지 않을 것…반드시 합의해야" 도 2.47%(2100원) 올라 8만71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 삼성전자우 close 증권정보 005935 KOSPI 현재가 179,400 전일대비 14,300 등락률 -7.38% 거래량 4,981,609 전일가 193,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를 충분히 살릴 자금이 필요하다면?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2.15%)도 오름세다.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03,5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4.46% 거래량 997,805 전일가 21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도 전 거래일 대비 2.67%(5000원) 오른 19만2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17,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5.66% 거래량 798,242 전일가 44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만 전 거래일보다 0.68%(4000원) 밀린 5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0%(11.66포인트) 상승한 741.2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57%(11.43포인트) 오른 740.97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수세를 키우고 있다. 기관은 39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홀로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각각 363억원과 1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는 일제히 '빨간불'이 들어왔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close 증권정보 247540 KOSDAQ 현재가 190,500 전일대비 18,500 등락률 -8.85% 거래량 825,029 전일가 20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이 전 거래일보다 2.02%(2300원) 오른 11만6100원에 거래 중인 것을 비롯해 엘앤에프 엘앤에프 close 증권정보 066970 KOSPI 현재가 160,2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6.70% 거래량 633,101 전일가 171,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클릭 e종목]"엘앤에프, 하이니켈 중심 성장 기대…목표가↑ 목표가 67%나 오른 이차전지 소재 대장주는 [클릭 e종목] (2.50%), 에코프로 에코프로 close 증권정보 086520 KOSDAQ 현재가 129,200 전일대비 13,100 등락률 -9.21% 거래량 1,869,135 전일가 142,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2.57%), 리노공업 리노공업 close 증권정보 058470 KOSDAQ 현재가 101,000 전일대비 13,200 등락률 -11.56% 거래량 1,245,260 전일가 114,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2.57%), 천보 천보 close 증권정보 278280 KOSDAQ 현재가 51,700 전일대비 3,300 등락률 -6.00% 거래량 129,477 전일가 5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4년만에 1000 돌파 코스닥…"과거와는 달라"(종합) 수주 기대감이 기업가치 끌어올린다…조선업 ‘두 마리 토끼’ 잡나 코스피 연말 목표 4100P 상향…실적·정책·유동성 삼박자에 상승 탄력 (1.99%) 등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lose 증권정보 293490 KOSDAQ 현재가 11,060 전일대비 340 등락률 -2.98% 거래량 354,744 전일가 11,4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255억원…"신작 기여 제한"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 라인야후측으로 변경...실탄 확보 '총력'(종합) (2.30%), 펄어비스 펄어비스 close 증권정보 263750 KOSDAQ 현재가 47,200 전일대비 3,400 등락률 -6.72% 거래량 1,341,914 전일가 50,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펄어비스, '붉은사막 실적' 반영…목표가 상향"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붉은사막' 업고 훨훨…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597.4%↑ (2.41%) 등 게임주들도 오르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의 상승세는 전날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는 파월 Fed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시사하자 나스닥 지수가 4.41% 오르는 등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전날 브루킹스연구소 연설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며 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이 아닌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결정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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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는 성장주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애플과 알파벳, 테슬라 등 빅테크 및 성장주들이 시장 금리 급락의 호재로 동반 강세를 연출했듯 국내 증시에서도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 성장주들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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