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학교폭력' 전년 동기대비 30% 감소 나타나
폭행, 성폭력, 명예·모욕, 등 범죄 대부분 감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코로나 이후 증가하던 학교폭력이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경찰은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80일간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전념한 결과 학교폭력이 전년 동기대비 30% 줄어들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전남지역에서 급증하던 ▲폭력·상해 범죄가 29%(26건), ▲명예·모욕 범죄 62%(13건), ▲성폭력 범죄가 20%(6건) 감소했다.
전남 경찰은 학교폭력을 감소추세로 전환하기 위해 총 21215명(▲초6676 ▲중8133 ▲고6406)에 대해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 전남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 업무 담당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최근 1년간 112 학교폭력 신고 전수조사를 통한 ▲죄종별 ?시간·장소별 ▲가·피해자 유형을 반영한 지역별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감소에 대해 “전남교육청과 유기적인 협조를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의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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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호 청장은 “수능 이후 동계방학에도 꾸준히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힘쓰는 한편 소년범죄도 감소추세로 전환시키기 위해 차량털이·절도 예방 홍보 및 재범 청소년 모니터링 강화와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 영상 제작(차량털이, 사이버도박, 술·담배 대리구매 등 5개)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청소년이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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