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페인 비즈니스 포럼' 개최…"미래차 협력 기대"
연설하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한-사우디 투자포럼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2022.11.17 hkmpoo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스페인 정부에 국내 기업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이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스페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페인 상공회의소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기업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포럼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과 스페인의 경제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이 장관은 스페인이 독일에 이어 유럽 2위 자동차 생산국인 만큼 전기자동차 등 미래차 부문 협력시 잠재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한국중부발전이 지난달 스페인 프리메라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는 등 태양광·해상풍력 분야에서도 양국 기업이 상호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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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포럼이 끝난 후 마로토 장관과 면담도 진행했다. 마로토 장관은 이 장관에게 스페인 총리 방한을 계기로 양국 경제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이 장관은 "한국 배터리 소재기업의 스페인 투자 결정에 스페인 정부의 적극적 투자 유치 노력이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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