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찾고 절도범 신고하고'…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안전 지킴이' 톡톡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에 설치된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운영센터가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415건의 안전·교통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했다.
센터는 지난 2월 연수경찰서 실종수사팀으로부터 자살 의심자에 대한 동선 추적을 의뢰받고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공원 일대를 모니터링해 한 남성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했다.
지난 6월에도 9살 아동이 실종됐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한 끝에 아동을 발견,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밖에 모니터링을 통해 오토바이 절도나 신호위반 차량의 교통사고 장면을 확인하고 경찰에 연락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했다.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의 관제요원들은 송도 1457대, 청라 504대, 영종 151대 등 총 2112대의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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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은 첨단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행정·교통·방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의 24시간 영상 감시와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더욱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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