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특수채무자 채무조정으로 재기 지원
10월 31일까지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신용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이달 말까지 '특수채무자 채무조정을 통한 재기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환 의지는 있으나 상환능력이 취약한 부실채무자를 대상으로 상환 능력에 따라 맞춤형 채무조정을 실시함으로써 신속한 신용회복과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수채권 원리금은 최대 70%(사회적배려대상자는 최대 90%)까지 감면율을 적용한다. 최장 10년까지 분할 상환이 가능하고 상환 예정 금액 상환 완료 시 잔여 채무는 전액 면제한다. 아울러 상환 예정 금액의 5% 이상 상환 시 연체 등 정보 등록 해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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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불가피하게 채무불이행자가 된 실패기업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이내로 상환금액이나 상환기간을 조정해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해 신속한 경영 정상화와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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