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다음주 '수능 코로나 방역 대책' 발표"…신규 확진 2만 3000여명
위중증 환자 수는 사흘 연속 200명대 유지
2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 당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정부가 내달 17일에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고자 코로나 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14일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50만 8000여명이 응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정부는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2023학년도 수능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수립해 다음 주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3000여명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재원 중인 위충증 환자 수는 사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사망자 수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과 전체 병상 가동률은 9일째 10%대에 머물고 있다.
김 제2 총괄 조정관은 "10월 이후 해외 입국자 PCR 검사 중단, 요양병원 및 시설에서의 대면 면회 허용 등 방역지침은 완화되고 있지만, 유행 감소세는 계속되고 있다"면서 "방역상황이 조기에 안정화된 것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일선 방역과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한 의료진, 공무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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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김 제2 총괄 조정관은 "이번 주부터 2가 백신 접종과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다"면서 "예약 접종뿐만 아니라 당일 접종도 가능한 만큼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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