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BGF리테일, 흔들림 없는 실적…불황에 더 강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삼성증권은 14일 BGF리테일 BGF리테일 close 증권정보 282330 KOSPI 현재가 139,900 전일대비 6,100 등락률 -4.18% 거래량 15,046 전일가 146,000 2026.05.15 10:08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과육 씹히는 '55㎉' 아이스크림…CU, '라라스윗 듬뿍바' "유통·소재 자회사 실적 덕분"…목표가 오른 이 회사[클릭 e종목] [오늘의신상]3900원 나들이 먹거리…CU '피크닉 용기 김밥' 에 대해 점포당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5000원을 유지했다.


BGF리테일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조700억원, 영업이익은 906억원으로 전망됐다. 4분기 연속 10% 이상 매출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방문객 수가 지난 4월 영업시간 제한 해제 이후 정상화되고 있다"라며 기존 담배, 음료뿐만 아니라 가정간편식(HMR), 주류 같은 상품도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객단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점 출점 효과도 5%가량으로 추정되는데 산업 전반적으로 출점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했다.

올해 BGF리테일의 실적은 매출액 7조6000억원, 영업이익 2586억원으로 전망됐고 2023년에도 매출액 8조2100억원, 영업이익 3121억원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불황에 강한 비즈니스 모델로 인해 점포 수와 점포당 방문객 수가 함께 증가해 매출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GF리테일의 점포 수 증가율은 2018년 전년 대비 4% 수준에서 현재 7%에 이른다. 이는 편의점이 가계의 식료품 구매 제1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유사업종 전환점포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편의점 업계가 HMR 등 내식 중심으로 개편하며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팔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AD

내수 위축 시 점포 전환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빠르게 증가한 1인 가구는 불황 시 편의점의 유통업종 내 점유율을 더욱 높여주는 요인이다. 박 연구원은 "가족 구성원 수가 많을 때는 대용량 제품 구매를 통해 상품의 단위당 가격을 낮추는 것이 경제적이나 1인 가구에서는 1회당 구매액을 낮추는 더 것이 경제적인 선택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