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최고 ‘건축가’는 누구? … 신라대, 제32회 경남건축대전 대상·장려상 수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신라대학교가 전국 건축학과 대학생의 경연 행사인 ‘제32회 경남건축대전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역 도시와 건축의 가치를 발굴하고 대안을 찾아 경남의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를 모집하는 경연장이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도시 공모전과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나눠 3차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신라대 건축학부 학생들은 ‘지역 맞춤형 일상 공간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해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빈동빈(3학년) 학생은 창원 지역 노후화된 공장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한 ‘Oasis Factory’라는 설계 작품으로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을 안았다.
대상 수상작은 지역 현안을 잘 파악하고 현실적이며 창의적인 건축 대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민(3학년), 임한별(3학년) 학생은 사상공단 지역의 범죄 예방 효과와 지역 활성화를 함께 제안한 ‘Street Lamp’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공동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빈동빈 씨는 “공모전을 진행하며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수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더욱 정진해 실력 있는 건축 전문가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알렸다.
신라대 건축학부 김도현 교수는 “우리 학과는 건축설계 교육 목표를 지역 현안 해결책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그 결과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수업은 물론 각종 대외 활동에서 맘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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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건축학부는 학생 맞춤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감각과 실무역량을 키워내 매년 권위 있는 건축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해 우수한 입상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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