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3명 모두 정밀검사 필요 육지병원 후송

목포해경이 신안군 비금도에서 호흡곤란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목포해경이 신안군 비금도에서 호흡곤란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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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해경이 야간 도서 지역 응급환자 3명을 잇달아 육지로 이송했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11시 48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주민 A(80대·남)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암태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비금도 수대항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기력이 쇠약한 A씨를 신속하게 연안 구조정에 탑승시킨 후 암태도 남강 선착장으로 이송, 이날 새벽 1시 5분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같은 날 오후 8시 20분께 신안군 도초도 주민 B(80대·남)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육지로 이송한 데 이어 오후 9시 28분께 하복부 통증으로 정밀검사가 필요한 진도군 조도 주민 C(60대·남)씨를 잇따라 이송했다.

육지로 이송된 응급환자 3명은 모두 목포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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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 연안 구조정 등을 이용해 해상과 도서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21명을 육지로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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