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베그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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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5,100 전일대비 4,600 등락률 +2.41% 거래량 701,802 전일가 190,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은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CT-P16)에 대한 일본 후생노동성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적응증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등이다.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와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으로부터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허가받으며 유럽 주요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셀트리온은 자체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 경쟁력과 더불어 현재 일본에서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베그젤마를 일본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일본 시장에서 램시마, 허쥬마 등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허쥬마는 올해 1분기 기준 54%의 점유율을 기록, 오리지널 제품 점유율을 상회하고 있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3530만 달러(약 8조9700억원)으로, 일본 시장은 7억8210만 달러(약 1조900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단일시장으로 보면 미국에 이은 두 번째 규모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일본에서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의 허가 획득을 이어가고 있다”며 “일본에서 지속해서 성장 중인 허쥬마에 이어 베그젤마를 시장에 조속히 선보이고 셀트리온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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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베그젤마의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허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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