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기대인플레 두달 연속 하락…주택가격 전망 '역대 최저'

최종수정 2022.09.27 06:00 기사입력 2022.09.27 06:00

한은, 9월 소비자동향조사 발표
기대인플레 8월보다 0.1%P 하락
소비자심리지수 2.6포인트 상승
불확실성 크지만 소비심리 다소 개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미국 등 주요국의 고강도 긴축 정책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인플레이션율(향후 1년의 예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주택가격 전망은 아파트값 하락 영향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8월(4.3%)보다 0.1%포인트 내린 4.2%로 집계됐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 7월 4.7%까지 올라 2008년 통계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8월에 이어 9월까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 응답 분포를 살펴보면, 앞으로 1년간 소비자물가가 4~5%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18.5%로 가장 많았고, 3~4% 오를 것이란 비중이 17.7%로 뒤를 이었다. 전월의 경우 6% 이상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19.2%로 가장 높았던 것과 비교하면 물가상승 기대가 다소 약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공공요금(49.6%), 농축수산물(49.5%), 석유류제품(41.4%) 순이었다. 전월보다는 공공요금(4.0%포인트)의 응답 비중이 증가한 반면, 석유류제품(-5.6%포인트)과 집세(-2.7%포인트) 비중은 감소했다.


부동산 가격하락세와 거래절벽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14일 서울 송파구 부동산 밀집상가에 아파트 매물 시세가 붙어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썝蹂몃낫湲 븘씠肄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1.4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경기 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로, 100보다 낮으면 장기평균(2003∼2021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9월 지수는 100 아래로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하지만, 7월(86.0) 이후 8월(88.8)과 9월까지 두 달 연속 상승하면서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주요국 통화긴축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이 지속되고 있으나 고용 및 대면서비스 소비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물가상승세가 다소 둔화하며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금리수준전망 CSI는 147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으나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 확대로 매수심리 위축이 계속되면서 9포인트 하락한 67을 기록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취업기회전망 CSI는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81만명 증가하는 등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4포인트 상승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안유진 '상큼 비주얼' [포토] 한소희 '독보적인 분위기' [포토] 이하이 '또렷한 이목구비'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발리댁' 가희, 탄탄한 복근 [포토] 강지영 '반전 뒤태' [포토] 지민 '크롭티의 정석'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