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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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금융당국이 지난 7월 시행한 증시 변동성 완화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금융시장 합동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금융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나, 과도한 불안 심리 확산과 이로 인한 쏠림 현상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당국과 유관기관들은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일수록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해 점검하고 시장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조치들이 적시에 가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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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지난 7월 시행한 증시 변동성 완화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주식 시장의 불안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상장기업의 1일 자기 주식 매수 주문의 수량 한도 제한 완화와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 비율 유지 의무를 연말까지 연장한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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