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첨단 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
15개 참여 기업·13개 협력 기업 참여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 대규모 과제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신규 유닛에 '희귀·난치질환 첨단 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 구축' 과제가 선정돼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2020년 정밀의학, 2021년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재생의학 분야 플랫폼인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를 지난해 12월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로 확대 개편했고, 이번 공모 과제에서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위한 첨단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지원했다.
특히 이번 유전자치료제 유닛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성균관대학교가 함께 컨소시엄을 이루는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포함한 15개 참여 기업과 13개 협력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가과제로 추진된다. 연구비 규모 또한 정부출연금 186억원에 병원 및 참여기업 부담금으로 202억원이 투자돼 총연구비 388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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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유닛 연구책임자인 이지훈 유전자치료연구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유전자 치료제는 지난 20년간 연구됐지만, 최근에서야 성공적인 치료제들이 시장에 진입한 최첨단·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분야”라며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국내 희귀·난치 환자들에게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이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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