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연고점 경신…FOMC 앞두고 경계감 ↑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21일 국고채 전 구간이 일제히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4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847%에 장을 마쳤다. 이는 2011년 8월 3일 3.87%를 기록한 이후 약 11년 1개월 만에 최고치다.
10년물 금리는 연 3.891%로 5.5bp 상승했다. 10년물도 2012년 4월 26일(3.8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7.5bp, 4.8bp 상승해 연 3.905%, 연 3.858%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697%로 3.0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4bp, 2.5bp 올라 연 3.660%, 연 3.593%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지며 전 구간에서 연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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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지만, 일각에서는 100bp 인상 가능성도 제기하는 상황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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