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온라인 투표'로 결정한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우선 순위 결정을 위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용인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홈페이지, 방문 민원 등으로 주민의견사업을 신청받아 총 171건을 접수했다.
시는 신청 결과를 취합해 각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 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16개 사업을 추렸다.
주요 사업을 보면 ▲조아용 이모티콘 추가배포 ▲지역아동센터 냉ㆍ난방비 추가 지원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증대 ▲근창리 용수로 교체 ▲동백동 내꽃공원 전자시계 설치 ▲역북문화공원 경관 조성 ▲손초어린이공원 수경시설 정비 ▲도시계획도로 중2-37호 개설 ▲용마초등학교 통학로 포장 ▲소방도로 포곡 소3-19호 개설 ▲용천초등학교 통학로 보도블록 설치 ▲소방도로 모현 소2-21호 개설 ▲한일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 ▲새천년로 보행환경 개선 ▲서농초등학교 앞 빗물받이 정비 ▲수지구 신수로 도로환경 개선 등이다.
이번 온라인 시민 투표에선 1인당 최대 4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제안/토론-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홈페이지 투표와 함께 카카오톡 포켓서베이를 활용한 1대1 설문 응답도 최종 선정에 반영한다.
시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결과(70%)를 합산해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시의회 예산 의결 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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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이 시민들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온라인 시민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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