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정명훈, 경기필과 첫 호흡…차이콥스키 관현악 진수 선사
내달 9일 경기아트센터·10일 롯데콘서트홀 공연
협연에 부조니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박재홍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내달 9일,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Ⅳ-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필이 지휘자 정명훈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공연이다. 가을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은 탁월한 해석으로 호평을 받아온 정명훈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다. 정명훈은 서울시향과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비창'은 차이콥스키 자신도 모든 작품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을 정도로 탄탄한 구조 속에서 극적 긴장감과 섬세함이 빛을 발하는 차이콥스키 관현악의 진수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로 2021년 경기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연주했던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협연 무대에 오른다.
이 곡은 정명훈과도 인연이 깊다. 정명훈은 1974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5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는데, 이때 입상 축하공연으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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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경기아트센터,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내달 9일,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Ⅳ-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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