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지 정보에 인공지능 알고리즘 도입…‘AI 경진대회’ 개최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 AI 경진대회’
관광지 유형별 자동 분류 AI 알고리즘 아이디어 공모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관광데이터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관광데이터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다음달 31일까지 국내 최대 데이터분석 플랫폼인 데이콘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과제는 공사가 보유한 2만3000여 개의 국문 관광지점정보(POI)의 텍스트와 이미지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 관광 지점의 유형을 자동 분류하는 최적의 알고리즘 개발이다.
현재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 공사의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는 관광지 정보는 사람의 손을 거쳐 분류되고 있다. 공사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도입을 통해 이를 자동화함으로써 더 많은 데이터를 생성하고 처리 효율과 검색 능력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심사는 분류 성능을 평가하는 산식과 전문가의 엄정한 코드심사로 진행된다. 대상 1팀(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최종 선정된다. 상금은 1000만원 규모로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AI 알고리즘 개발과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을 구성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조윤미 한국관광공사 관광빅데이터전략팀장은 “현재 공사의 관광지점정보를 적용한 다양한 여행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AI를 활용한 우수한 알고리즘이 만들어져, 효율적인 관광정보 관리체계 구축과 개방형 혁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