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대도여객 3번, 16번 노선에 전세버스 4대 우선 투입
전세버스 수급 상황 고려, 순차적으로 37대 추가 투입 예정

원주시, 운행 중단 시내버스 노선에 전세버스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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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시내버스 업체의 경영난으로 CNG 충전요금을 내지 못해 일부 시내버스 노선 운행이 중단돼 원주시가 16일부터 해당 시내버스 2개 노선에 전세버스 4대를 대체 투입한다.


이날 원주시에 따르면, 전세버스 수급 상황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37대를 추가 투입하고, 귀래면 지역에는 공영(누리)버스 1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한편, 조속히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하도록 전날(15일) 해당 가스 공급 업체와 운수 업체를 찾아가 중재에 나섰다.


운수 업체는 "CNG 충전요금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임원진 회의를 열고, 연료공급업체와 지속해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해당 운수업체는 경영 사정으로 약 6일 사용 예정 요금인 보증금 4550만 원을 예치하고, CNG 충전요금을 일일 납부하는 조건으로 CNG를 사용 중에 있었다.


하지만,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CNG 가스 충전요금 3800만 원을 가스 업체에 지급하지 않아 연료 공급이 중단되면서 부득이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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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공급규정(제25조 제1항)에 따르면, 3개월 사용 예정 요금 약 4억 8000만 원을 도시가스 측에 보증금으로 예치해야 한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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