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공청회 16일 개최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9월 말 발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기초학력보장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기초학력보장 종합계획은 기초학력보장법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수준의 종합계획이다. 교육부는 9월 말 '기초학력보장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초학력보장 종합계획에서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과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이트를 통해 초기진단을 제공하고,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컴퓨터 적응형 평가로 전환해 통합진단을 실시하는 방안이 담겼다. 2025년 하반기까지 디지털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과 연계해 AI 기반 학습 진단·지원체계도 구축한다,
1개 수업에 2명의 지도인력을 배치하는 협력수업, 두드림학교 운영을 통한 종합 지원을 제공하거나 예비교원의 실습과 연계하는 튜터링 사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교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습지원교육 맞춤형 연수 교육과정을 개발해 시도교육청별로 연수를 실시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을 관리하고 학습지원 교육을 제공하는 '학습지원 담당교원' 증원을 추진한다.
공청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시도교육청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 과제별로 현장교원과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TF)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마련한 주요내용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보장과 관련해 반재천 충남대 교수, 양은숙 청하초 교감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하며 이후 교사·학부모 지정 토론, 참가자들의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교육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여러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기초학력 보장의 여러 과제들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