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일 ‘바이 아메리카’를 언급하며 미국 투자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산업 등의 생산시설 해외이전으로 무엇보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위기감을 배경으로 시작된 이번 행보는 최근 바이오 산업까지 ‘메이드 인 아메리카’를 강조하기에 이르렀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 초안에는 신약 개발부터 바이오 연료와 식품 등 광범위한 바이오산업 제품과 물질의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위한 전략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발명된 것은 모두 미국 내에서 제조해야 한다.

미국 내 바이오 분야 중에서는 암 연구 부문에 집중 투자가 이어질 방침이다. 이번 행정명령을 기점으로 미국 정부는 ‘암 문샷’ 프로젝트 추진, 향후 25년 동안 미국 내 암 사망률을 절반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테라사이언스 테라사이언스 close 증권정보 073640 KOSDAQ 현재가 654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654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테라사이언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테라사이언스, 15억 유상증자…위플러스투자조합에 3자배정 관계자는 “온코펩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셀진과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와 병용 임상을 진행하는 등 연구 단계에서부터 가시적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며 “미국 정부의 바이오 행정명령이 암 분야 연구개발 확대 전략에 특히 집중돼 있는 만큼, 향후 온코펩은 투자 및 세제 혜택 지원은 물론 주요 파이프라인 성과에 따라 임상 2상 후 제품 상용화로 이어지는 패스트트랙 제도 혜택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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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톤에 있는 온코펩은 면역항암백신 ‘PVX-410’을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삼아 ‘재발없는 암 치료’를 모토로 삼고 있는 면역 치료 전문 기업이다. 현재 임상 1상 및 2상에 돌입한 유방암과 골수암 등 혈액암 계열 총 7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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