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 서남권 장애인 가족 'One-Stop 동행 진료' 업무협약
서울 서남권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등 5개 자치구
지난 6월 공공의료본부 출범 후 지역 내 장애인 돌봄 역할 구체화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 서남병원이 지난달 31일 서남권 장애인 가족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가 지역 필수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정한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선정된 후 서남권 장애인 및 가족들의 건강 증진을 구체화하는 첫 번째 행보다. 서울시 서남병원 장성희 병원장, 장영수 진료부원장, 이재순 간호부장 등 주요 의료진과 지역 내 장애·재활 유관기관 21개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는 협약기관 의뢰 환자에 대한 ‘One-Stop 동행 진료’를 지원하며 협약기관 임직원에 대한 의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하여 서남권 장애·재활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앞서 서남권을 대표하는 장애·재활기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부족한 장애·재활의료서비스가 충분하게 제공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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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의 초대 공공의료본부장을 맡고 있는 장영수 진료부원장은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약자와의 동행, 공공의료 확충 계획에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인 서남병원도 함께 호흡을 맞추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서남권 장애인 가족 모두가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차별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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