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상임전국위 열고 '정진석 비대위' 인선안 최종 가결
주기환 대신 전주혜 이름 올려
"애초 이용호 자리, 호남 몫 비대위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국민의힘은 13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임한 비상대책위원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윤두현 전국위 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비대위 임명안 관련 표결을 마친 후 "제8차 상전위 재적인원은 모두 53명이며 과반인 27명 이상이 투표 참여하고 14명 이상이 찬성 투표를 해야만 가결된다"면서 "상전위원 재적 53명 가운데 39명이 투표에 참여해 성원이 됐다. 찬성 38명 반대 1명으로 본안대로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 인선안을 발표했다. 당초 인선안은 원내 3선 김상훈 의원과 2ㅐ선 정점식 의원, 원외 주기환 전 비대위원을 포함 김종혁 혁신위원회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병민 전 비대위원이 선임됐다. 그러나 발표 1시간30여분 뒤 주기환 전 비대위원이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전주혜 의원이 비대위원으로 최종 이름을 올렸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인사를 번복하며 "최초 호남 몫 비대위원으로 우리당 이용호 의원께 부탁드렸는데 고사하시는 바람에 주 전 위원이 호남 몫으로 배정됐다"면서 "근데 오늘 또 주 위원께서 간곡한 사의의 뜻을 표명해 와 연고지가 광주인 전 의원을 임명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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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상임전국위는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전 의원이 포함된 인선안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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