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월드 투어가 BMW PGA 챔피언십 첫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대회를 중단한다’는 내용을 전광판을 통해 알리고 있다. 버지니아 워터(잉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DP 월드 투어가 BMW PGA 챔피언십 첫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대회를 중단한다’는 내용을 전광판을 통해 알리고 있다. 버지니아 워터(잉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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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BMW PGA 챔피언십이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된다.


DP 월드 투어(옛 유러피언투어)는 9일(현지시간) "올해 BMW PGA 챔피언십은 원래 예정했던 72홀이 아닌 54홀 대회로 치른다"고 발표했다. 8일 잉글랜드 서리에서 개막한 이 대회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뒤 중단됐다. 출전 선수 144명 가운데 30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대회 이틀째는 경기를 치르지 않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추모했다.

DP 월드 투어는 "10일 오전 경기 일정을 재개하고 11일에 54홀 경기로 대회를 마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BMW PGA 챔피언십은 10일 오전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시작으로 2라운드까지 마친 뒤 11일에 마지막 3라운드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에 대회장에 조기를 게양하고, 관계자들은 검은 리본을 착용한다. 또 10일 오전 9시50분에는 2분간 묵념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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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경기에선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토미 플릿우드, 앤디 설리번(이상 잉글랜드) 등이 공동선두(8언더파 64타)로 나섰다. 매슈 조던(잉글랜드) 4위(7언더파 65타), 셰인 로리(아일랜드) 등 4명이 공동 5위(6언더파 66타)다. ‘페덱스컵 챔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11위(4언더파 68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디펜딩챔프 빌리 호셸(미국)도 공동 11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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