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양방향 극심한 정체 예상"
귀경길 정체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에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에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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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추석 당일인 10일 오전 귀성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정체 구간이 형성됐다. 귀경길 정체는 이날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죽전 부근∼수원 7㎞, 기흥동탄 부근∼남사 부근 15㎞, 망향휴게소∼목천 14㎞, 천안휴게소∼옥산분기점 부근 4㎞, 옥산 휴게소 부근∼옥산 부근 2㎞ 등 총 44㎞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7㎞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신갈분기점 부근∼양지터널 부근 15㎞, 여주휴게소 부근∼여주 분기점 5㎞ 등 구간이 정체 중이다. 인천 방향은 소통이 원활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순산터널 부근∼팔곡터널 3㎞, 발안 부근∼서해대교 16㎞ 등 구간에서 차들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하남 분기점∼산곡 분기점 8㎞, 경기광주 분기점 부근 4㎞, 호법 분기점∼모가 4㎞ 등 20㎞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강일∼화도 15㎞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9㎞ 구간이 서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성묘,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귀성 방향은 이날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1∼2시에 정점에 이르러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에 정점을 보인 뒤 11일 오전 2∼3시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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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649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광주 5시간30분, 강릉 3시간50분, 대전 2시간50분이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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