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WHO 긴급사용목록 등재 신청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close 증권정보 302440 KOSPI 현재가 43,200 전일대비 2,050 등락률 +4.98% 거래량 146,669 전일가 41,1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영업손실 445억…R&D·인프라 비용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PD 센터, 美 친환경 인증 LEED 골드 획득 SK바이오사이언스, 171억 자사주 매입해 임직원 대상 'RSU' 제도 도입 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의 긴급사용목록(EUL) 등재 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WHO는 코로나19 등 긴급한 보건 위기 상황에서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안전성, 유효성 및 품질 기준을 갖춘 의약품을 EUL에 등재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총 11개의 코로나19 백신이 EUL에 등재돼 있다.
WHO는 자체 평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백신 및 치료제의 임상 결과, 품질, 안전성 등을 엄격하게 검토해 EUL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 유니세프(UNICEF), 범미보건기구(PAHO),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 글로벌 기관·단체 등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하려면 EUL 등재가 필수로 요구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내 EUL 등재가 완료되면 코백스 퍼실리티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스카이코비원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7월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 및 유럽의약품청(EMA)에 조건부 허가 신청도 완료했다.
스카이코비원은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돼 글로벌 백신 공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냉장조건(2~8도)에서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만큼 초저온 설비를 갖추지 못한 중저개발국 보급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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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글로벌 기관 및 각국의 승인을 신속하게 획득해 코로나19 엔데믹 대응 및 글로벌 백신 주권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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