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인더스트리즈, 전기항공기 아시아 판매권 획득…500만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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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특수선박 제작기업 '보고인더스트리즈(이하 보고)'는 미국 전기항공사 바이에어로스페이스(Bye Aerospace)사의 지분을 취득하고, 전기항공기 아시아 판매영업 권한을 따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콜도라도에 위치한 바이에어로스페이스는 2010년부터 전기항공기 기술 개발을 시작했으며, 2012년 전기 항공기 프로토타입의 첫 비행테스트를 실시했다.

보고는 바이에어로스페이스에 5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하고 전기항공기 판매 관련 아시아 독점 권한을 갖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바이에어로스페이스에 총 500만불 중 25만불을 지난달 22일 계약금을 지급했으며 오는 11월에 잔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고는 전기항공기 AS센터, 전기항공기 조종사·정비사를 양성 등 비니지스 확대도 가능하게 됐다.


향후 바이에어로스페이스는 보고에 전기항공기 제작기술과 관련 부품의 국산화 기술을 이전해주고, 전기항공기 충전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


바이에어로스페이스는 2인승 전기비행기 eFlyer2부터 8인승 eFlyer800을 개발해 미국 항공청(FAA)의 인증 절차를 받고 있다. 미국 내에서 800여대의 항공기가 예약판매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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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수 보고 회장은 "바이에어로스페이스사가 제작하고 있는 2·4·8인승 전기항공기는 FAA에서 전기항공기 인증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해 계약을 체결했다"며 "한국 등 아시아 항공시장에서 친환경 저탄소 항공기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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