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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파라다이스, 일본 노선 재개 시 적자 탈피 가능"

최종수정 2022.09.05 07:30 기사입력 2022.09.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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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하나증권은 5일 파라다이스 에 대해 일본 노선 재개 시 적자가 크게 줄어들며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6300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1710억원, 영업이익은 309% 늘어난 197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7월에 이어 8월에도 매출액이 상당히 좋았는데, 일본 VIP들의 보복 수요와 노선 재개에 따른 공급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9월에는 양국 모두 입국 전 PCR 규제가 없어지면서 한국은 일본인 입국자에 대해 기존 8월에서 10월까지 무비자 정책을 확대했다.


이 연구원은 "외교의 상호주의 관점에서 보면 10~11월에 상호 간의 무비자 정책 논의가 재개될 가능성을 기대한다"며 "이번 자료를 통해 연간 적자를 -124억원까지 상향했으나, 성과에 따라 연간 BEP에 근접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 속도가 상당히 가파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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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의 8월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508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홀드율이 31.6%라는 기저효과를 고려해야 한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드랍액 기준 전년 대비 80% 성장한 3314억원, 홀드율은 14.5%를 기록했다"며 "특히 일본인 VIP 드랍액은 전 분기 대비 77% 늘어난 1310억원으로 성장하면서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 이후 개선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직은 제한적인 노선 재개와 비자 규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당 드랍액 증가에 따른 서프라이즈가 이어지고 있다"며 "부산-일본 노선 확대 및 연내 제주-일본 노선 재개 가능성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더 크고 빠른 회복이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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