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인적개편, 추석 전 매듭이 목표"
정무1·2비서관 인선 발표… "혼선 빚지 않도록 매듭짓고 정리"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모습. 윤 대통령은 권위주의 청산을 내세우며 국정 무대를 기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겼다. 대통령의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되면서 청와대는 국민들에게 완전 개방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통령실이 인적 개편을 포함, 현재 내부적으로 진행 중인 조직 개편에 대해 "추석 전 매듭이 목표"라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적 개편의 큰 단락은 추석 전에 매듭져야 하지 않나 그런 판단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공석인 정무1·2비서관 인선 발표에 대해 "혼선을 빚지 않도록 매듭짓고 정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통령실은 전략기획 업무를 맡는 정무2비서관으로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을 내정했다. 국회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정무1비서관 후보는 검증 중으로 전희경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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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추석 전 인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전문가군에 의견을 구하고 추천을 받아 검증하는 작업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추려는 과정에서 검증이 예상보다 쉽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처 차원에서의 대국민 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도록 차관 체제로 총력을 다하되 부총리와 장관 인선에도 속도를 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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