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6급 수사관 5명 신규 임용…32명 지원·합격자 1명 임용포기
다음달 6일 신임 수사관 대상 첫 오리엔테이션·직무 교육
[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관 5명을 신규 임용했다.
공수처는 다음달 1일자로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및 조사에 관한 직무를 수행할 6급 수사관 5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사관 임용은 지난해 상반기 18명, 하반기 15명에 이어 세 번째다.
공수처는 전체 수사관 정원 40명 중 결원인 10명을 충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공개 경력경쟁 채용 방식으로 이번 신규 임용 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전체 32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한 사람은 6명에 그쳤고, 그 중 한명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임용을 포기함에 따라 최종 5명이 신규 임용됐다.
공수처는 "공수처 수사관으로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수사역량 및 법률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해야 하는 채용 목적상 불가피하게 당초 채용 계획 규모보다 적은 숫자의 인원이 임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으로 공수처 수사관은 모두 34명이 됐다. 신규 임용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30명의 기존 수사관 중 검찰 파견 수사관 1명이 복귀했다고 공수처는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신임 수사관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다음달 6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처음으로 신임 수사관 대상 오리엔테이션 및 직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김진욱 공수처장은 수사관 신규 임용과 관련 "최근 공수처가 지향하는 핵심가치를 담은 독립 CI와 '국민을 받들며, 바로 세우는 정의, 새롭게 쓰는 청렴'이라는 슬로건을 국민께 선보였다"며 "새로 임용된 수사관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계속 살피고 보완해가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수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