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동국실업 동국멕시코 공장 전경<사진제공:KBI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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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KBI그룹 자동차부품 계열사 KBI동국실업은 올해 상반기 멕시코 공장 매출이 152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 4월 설립된 이 회사의 멕시코 공장은 크래시패드·헤드램프 등 플라스틱 사출제품을 만든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크라이슬러·마쯔다 등 해외 완성차업체로 최종 공급된다. 이듬해 매출 103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239억원, 올 상반기에만 15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려 진출 첫 해의 세 배가 넘는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회사에 따르면 기아 신차에 공급물량을 연 12만대 수준에서 22만대로 늘린다. 현대자 제품도 12만대에서 14만5000대로 늘어난다. 여기에 해외 완성차 제품에 공급할 아이템을 추가로 수주할 경우 연 400억원 매출도 가능하다고 회사는 전했다.


현대차·기아가 북미공장 생산량을 늘릴 계획인 점도 호재로 꼽힌다.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주에 들어설 예정인 전기차 전용 공장의 완공을 2025년에서 2024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앨라배마 공장에 전기차 생산라인을 구축해 연말부터 GV70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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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산 KBI동국실업 대표는 "북미지역의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공격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생산라인 품질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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