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후보들과 식사하며 당 미래 논의
이날 조찬도 당 의원 20여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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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지난 당대표 선거를 함께 치렀던 강훈식·박용진 전 후보를 연이어 만난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임 경선 대통령 당대표 선거할 때 후보였던 강·박 의원을 만나는 자리를 하면 좋겠다고 해서 제가 자리를 마련했다"며 "두 분도 흔쾌히 만나는 자리가 좋겠다고 해서 만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낮 12시30분에 강 의원을 만난 데 이어 오후 6시 박 의원과 만나 식사를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행보는 선거 과정에서의 당내 갈등을 불식시키고 통합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이날 조찬도 민주당 의원 20여명과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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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변인은 "사실 선거를 하다 보면 경쟁을 하고 치열한 논쟁도 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 이 대표가 가르침을 달라고 하니 99% 지지층은 같은데 1%도 우리가 함께 가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 대표가 큰 행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중에서도 대표 경선 때 만난 두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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