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예산안] 문화·체육·관광에 6조7076억원 투입…K컬처 대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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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안이 6조7076억원으로 편성됐다. 문체부는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혁신 뒷받침 ▲공정하고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체육·관광 ▲세계인과 함께하는 케이컬처라는 세 가지 기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2255억원을 투입한다. 골자는 ▲창작준비금 대상 확대(2만3000명) ▲예술인 권리 보장 환경 조성 ▲예술활동증명 운영 확대다. ▲예비예술인(예술대학생, 청년예술인 등)의 창작활동·실무경험(58억원) 지원 ▲예술과 기술 융합 이용권 지원(21억원)도 이뤄진다.

한류 콘텐츠 고도화 작업에도 투자를 강화한다. ▲세계적인 지식재산권(IP) 보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위풍당당 콘텐츠코리아펀드’를 6종으로 확대(2200억원)한다. ▲콘텐츠 개발·기술에 익숙한 인재 양성(67억원)에서 힘을 쏟는다.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예산을 대폭 증액(총 1228억원)한다. 지난해보다 767억원 늘어났다. 게임 기획·제작,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 등에 642억원을 투입한다. 영화발전기금의 재원도 확충(800억원)했다.


문화·체육·관광 접근성 제고에 1조3947억원을 투입한다.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과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달성 차원에서다. ▲ 통합문화이용권 예산(2102억원)과 ▲스포츠강좌이용권(852억원) 확대를 통해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의 향유격차를 줄일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의 예술·체육·관광 활동 지원·교육에 26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관광거점 도시를 육성(423억원)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보존할 예정이다. 한류 콘텐츠에는 8957억원을 투입한다. 수출 지원 해외 거점을 기존 10개소에서 15개로 확충하고, 해외시장 정보 제공과 협력 기반을 늘린다.


외래객 유치에도 힘을 쓴다. ▲외래관광객 유치마케팅 활성화 지원(514억원) ▲한국관광 해외광고(317억원) ▲한국방문의 해(100억원)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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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체육 지원도 확대한다. ▲국가대표선수 훈련수당 인상(하루 7만원→8만원), 트레이너 고용기간 연장(11개월→12개월) 등으로 국가대표선수와 이를 지원하는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를 개선(201억원)한다. 아울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연계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131억원)하고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운영을 지원(14억원)할 예정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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