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까지 서류 접수

현대차, 올해 두번째 신입사원 상시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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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두번째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신규채용이 전년대비 1000여명이 늘어나는 등 취업의 기회를 점차 늘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인재 확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의선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29일 연구개발(R&D), 생산, 전략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다음달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직무 별로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 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예측 가능한 상시채용’을 도입, 매 홀수월 1일마다 각 부문별 대졸 신입사원(일반직 및 일부 연구직, 채용전환형 인턴 포함)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페이지에 일괄 게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채용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각사는 7530명, 477명, 888명 등 총 8895명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7803명보다 1092명이 늘어난 것이다.


먼저 현대차는 2020년보다 434명을 늘렸다. 현대모비스는 888명을 뽑아 전년(298명)보다 3배 가까운 인원을 신규채용했다. 기아도 68명을 늘렸다. 세 회자사의 신규채용 중 30대 미만은 59.6%로 전체 5303명에 달한다. 현대차는 이미 올 상반기 연구개발본부 채용을 통해 세 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채용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대기업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워 대규모 투자와 신규 채용을 약속한바 있다. 당시 10대 그룹은 향후 5년간 38만700명 수준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중 현대차 그룹의 신규채용 목표는 3만명에 달한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신입사원 채용 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현직자와 지원자 간 소통을 보다 강화하고, 채용 절차 기간을 단축해 지원자에게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채용 절차에 있어 지원자들을 더욱 고려하고, 보다 적극 소통하기 위한 환경을 지속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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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는 2019년 2월부터 신입사원 채용 시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 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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