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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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종이 자원 사용량을 절감해 ESG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있다. 연간 절감하는 종이 사용량은 약 5540만장. 이를 쌓으면 5263m 높이이고, 설악산(1708m)의 3.1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SK텔레콤 얘기다.


27일 SKT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대리점과 지점에서 고객이 직접 요금을 납부하면 종이로 발행하던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했다.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의 연간 기대되는 사회적 가치는 3564만원이다. 절감 영수증은 1800만 건으로 무게는 81t이다. 모바일 영수증으로 전환해 종이 사용을 줄이면 연간 30년생 나무 약 1377그루를 보호하고, 약 51.84t의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다.

SKT는 이미 2011년 10월부터 고객센터를 통해 요금을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 영수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T는 지난 10년여간 전자 영수증 및 청구서를 발행해 종이와 우편을 대체함으로써 총 6600여t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30년산 나무 17만여 그루를 보호하는 ESG 경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SKT는 올해 1월 다른 이통사들과 함께 '공인알림문자'서비스를 공동으로 개시했다.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는 공공·민간기관 등에서 발송하는 종이 우편 고지서와 안내문 등을 전자문서화해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다. SKT가 1월부터 7월까지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로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4217만9393원이다. 절감한 종이는 약 2134만 장이며, 무게는 무려 96t에 달합니다.

주주에게 우편 발송해온 ‘배당에 관한 안내’도 온라인 서비스로 대체했다.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가 한 해 동안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회적 가치는 325만1947원이다. 절감한 종이의 양은 7.41t이다. 이는 30년생 나무 약 126그루를 보호하고, 약 4.27t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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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등을 활용하던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구비서류 제출 방식을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활용한 '고객센터 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로 전환했다. 모바일 전자증명 이니셜 서비스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13만6950원이다. 절감한 종이의 양은 6만9664장, 0.31t이며 이는 30년생 나무 5그루를 보호한 셈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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