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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김치 맞춤 숙성…위니아딤채 신제품 출시

최종수정 2022.08.26 09:09 기사입력 2022.08.26 09:09

덜 짠 '중부식' 간이 센 '남부식' 김치 구별

위니아 2023년형 딤채 신제품.(사진제공=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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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위니아 는 전국 팔도의 김치 맞춤 숙성 기능과 최근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2023년형 김치냉장고 딤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지역별 특화된 김장 재료에 따라 완성되는 새로운 숙성 모드를 개발한 점이다. 중부식(서울·경기·강원·충청도)은 젓국이나 새우젓, 조기젓, 황석어젓 등을 사용하고 짜거나 맵지 않은 맛이 특징인데, 이를 살렸다. 남부식(전라·경상·제주도)의 경우 소금과 젓갈을 많이 사용해 간이 강하고 양념이 많은 특성을 살렸다.

5룸 모델의 경우 계절마다 즐겨먹는 김치를 손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제철 김치 보관 모드'를 적용했다. 여름철엔 열무김치, 가을철에는 겉절이, 겨울철에는 동치미 등을 가장 맛있는 적정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다.


천연감미료 '만니톨+' 숙성 알고리즘도 탑재했다. '만니톨'은 김치 숙성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감칠맛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딤채 발효과학 모드로 김치를 숙성하면 일반 보관 김치 대비 만니톨이 86배 이상 늘어 감칠맛과 향미를 극대화 한다.


급변하는 소비자 식문화를 반영한 기능도 적용했다. MZ세대의 홈메이드·홈술 문화를 반영해 과일주·과일청 숙성 모드를 추가했다. 숙성 이후 보관 모드로 자동 전환돼 신선하게 과일주와 과일청을 보관하도록 했다. '밀키트 보관 모드'도 포함돼 있다. 밀키트 속 야채 등의 식재료를 일반 냉장고 대비 2배 이상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외관은 매트한 질감의 유리 소재로 만든 '글래스' 라인과 무광이 특징인 '세라믹룩' 라인, 메탈이지만 따뜻한 질감과 촉감의 '텍스쳐 컬러 메탈' 라인 등으로 구성했다. 내관은 소재를 고급화하고 깊어진 도어포켓으로 수납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다. 2023년형 '딤채'는 모두 67종으로 스탠드형 49종 출하가는 240만~500만원대, 뚜껑형 18종 출하가는 80만~180만원대다.


최찬수 위니아 대표는 "올해는 1995년 딤채 첫 출시 이후 1000만대 생산을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라며 "2023년형 딤채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명실상부 1등 김치냉장고 브랜드로 그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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