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5일 용인서 개막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25일 용인에서 개막됐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축구, 수영 등 25개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상일 용인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 선수단을 앞세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고,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용인시립합창단과 용인소년소녀합창단 등 연합 합창단이 부른 우렁찬 '승리의 노래'와 함께, 대회기가 게양됐고, 소프라노 박지현씨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노래인 '넬라 판타지아(환상속에서)'를 불렀다.
전날부터 이틀간 용인시 38개 읍면동을 순회한 성화는 4명의 주자와 함께 개회식장에 도착,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전 체조국가대표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가 마지막 성화 주자로 나서며 분위기를 띄웠다.
성화는 27일까지 미르스타디움 성화대에서 타오르며 1390만 경기도민 화합의 축제를 밝히게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체육대회는 '놀라운 미래'(대회 개회식의 주제)를 향한 화합의 축포이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을 해주신 시ㆍ군 체육 관계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며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폐막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선 가수 에일리와 이찬원, 정동원, 비오, 한담희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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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개회식과 축하공연은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TV(KBS N)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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