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급한 불부터 끄자' 육상 화재 신속 진화…대형 피해 막아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에 화재 진압, 인근 야산 화재 확산 초기 진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해양경찰이 육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신속히 진화하며 대형 피해 위험을 막았다.
2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3분께 신안군 지도읍 수협 송도위판장 인근에 있는 얼음창고 옆 부대시설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순찰 중 구두 신고를 접수한 지도파출소 해양경찰관은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으로 출동, 창고와 뒷산으로 번지는 불길을 확인하며 초기 진화에 나섰다.
지도파출소(소장 맹경영)는 전 인력을 화재 현장으로 투입, 휴대용 분말 소화기와 화재 현장 인근 수도시설을 이용해 신속하게 진화를 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설의 전력을 차단하는 등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 출동한 소방 세력과 합동으로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다행히 큰 불길은 이날 오후 7시께 대부분 잡혔다.
해경에 따르면 화재 현장 부대시설에는 목재가 많이 쌓여 있었고 인근에 면세유 보관 탱크가 있어 인·물적 피해 가능성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목포해경 관계자는 “화재 초기 신속하게 진화에 나서 다행히 큰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해상과 육상을 가리지 않고 맡은 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