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 청라' 개발 속도…정용진 "청라돔구장 시대 열 것"
정용진 부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만나 '돔구장-스타필드-역사 신설' 포괄적 협력 합의
정 부회장 "청라돔구장, 다른 지자체보다 빨리 지을 것…인천국제도시 발전에 최선"
(왼쪽부터)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인천시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그룹과 인천시는 청라 돔구장 건립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1.12% 거래량 152,256 전일가 53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2주마다 배송…신세계百, 프리미엄 쌀 정기구독 서비스 [클릭 e종목]"신세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신세계百, 여름 쇼핑 수요 잡는다…최대 50% 시즌오프·할인 그룹이 스타필드 청라 개발에 속도 붙인다.
신세계그룹은 인천시와 스타필드 청라와 야구 돔구장 건설, 지하철 역사 신설을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만남을 갖고, 청라에 최첨단 돔구장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이 추진 중인 돔구장은 2만석 규모로 야구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케이팝 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 역할도 겸하는 멀티스타디움이다. 프로 야구 144경기 중 홈구장에서는 72경기만 진행되는 점을 감안, 야구가 열리지 않는 293일에도 인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관람관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야구경기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K-팝 공연,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 대회 및 각종 전시장 등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돔구장과 함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쇼핑·문화·레저·엔터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 체류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도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과 인천시는 역사 신설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신설 역사는 올해 안에 실시 설계가 이뤄지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설이 확정된 기존 역들과 함께 2027년 완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세계그룹과 인천시는 "스타필드와 돔구장 건설은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동시에 청라지역을 수도권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청라 돔구장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천이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돔구장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이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되고, 신세계그룹이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신세계그룹이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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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세계그룹과 인천시는 해당 사업이 신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 사안에 대해 실무적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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